하나님께 존중을 받으려면 (How to Be Honored by God)

우리가 윗사람이나 교인들, 또는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존중히 여김을 받는다면 이보다 더 중요하고 행복할 순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존중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먼저 존중해야만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 2:30). 예수님도 고향 땅에서 아무런 기적을 행하지 못하셨는데, 그 이유는 거기서 배척 받으시고 존중(존경)을 받지 못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와 기적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에게 부어집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내 소원을 들어주시고 내게 복을 주시고 나도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존중히 여김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귀하게 여기며 감사해야 합니다. 존중에 대한 사무엘상 2장 30절의 말씀은 엘리 집안에 대한 책망과 심판의 메시지의 맥락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엘리나 그 두 아들은 제사장으로서의 특권과 복과 은혜를 망각하고 자신의 본분을 잊어버렸습니다. 인간이 동물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은 인간과 함께 살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먹을 것을 찾아 헤매며 고생할 필요가 없고 인간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더럽고 죄많은 우리 인간과 함께 내주하고 동거하기로 하신 것은 정말 위대한 은혜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시사 하나님의 자녀요 영적인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을 성전 삼고 우리 안에 내주하심으로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불평/불만하며 산다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인 타락의 첫 징조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시 103:2).

하나님께 존중을 받으려면 또 예배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제사장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제사, 즉 예배입니다. 대제사장 엘리는 예배보다 자식들을 더 소중하게 여겼고(삼상 2:29), 엘리의 두 아들도 제사를 멸시하였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삼상 2:17).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예배를 드리는 태도입니다. 특히 주일은 나의 날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주님의 날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공예배와 매순간의 삶의 예배도 중요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기도를 드리면 사자굴에 들어가 죽을 것을 알면서도 목숨을 걸고 예배를 드렸습니다(단 6:10). 예배는 삶에서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며 해야 하며 이런 것들이 다 하나님의 기념책에 기록이 됩니다(말 3:16-17). 예배의 수준을 능가하는 삶도 없고, 삶을 능가하는 예배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존중받는 비결입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이 세우신 제사의 규칙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하였습니다. 제사드릴 고기의 기름을 먼저 하나님께 태워 제사 드린 후에 삶은 고기를 제사장과 제사 드리는 사람이 나누어 가지도록 하나님께서 규칙을 만드셨는데 제사 드리는 사람의 몫이나 하나님의 몫까지 다 빼았았습니다(삼상 2:13-16, cf. 레 7:25). 하나님은 이와 같이 하나님을 멸시한 엘리와 그 후손들에 대하여 눈이 쇠잔케 되고 마음이 슬프게 될 것이며 예배를 짓밟은 두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를 죽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삼상 2:31-34). 사단을 숭배하는 사단교의 제 1계명이 바로 “네 뜻대로 네 맘대로 할지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 맘대로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은 사단의 지배를 받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의 존중을 받으려면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신 33:3, cf. 요 5:30). 저와 여러분 모두 다 하나님 은혜에 항상 감사하고 예배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Comment

  1. Amen, Glory to Jesus Christ dear P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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