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과 감사의 언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우리가 사람들을 처음 만나게 되면 자신을 소개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니까 하나님도 우리에게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십니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사 57:19). 하나님이 우리의 말을 통하여 인생의 열매를 창조하며 만들어가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성공과 행복과 운명은 환경이나 재능이나 학벌이나 재산이나 외모보다도 우리가 하는 말에 더 달려있다는 것입니다(잠 18:20). 그러므로 성숙한 성도라면 무엇보다 찬송과 감사의 언어를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저주와 원망과 불평을 많이 하면 원망할 일이 더 많아집니다. 그러나 찬송과 감사의 말을 많이 하면 기뻐하거나 감사할 일이 많아집니다. 신앙의 클라이맥스는 찬송과 감사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성도 여러분의 입술에 찬송과 감사가 머물러 있다면 영혼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찬송과 감사가 사라졌다면 영적인 건강을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성령충만의 주요 표적으로 찬송과 감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엡 5:18-20).

찬송은 천국에서까지 영원한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 보좌 가까이에 그룹 천사인 네 생물의 역할은 밤낮으로 찬양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면 방언도, 예언도, 성경 공부도, 전도도 다 그치게 되지만, 찬양은 그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천국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나에 대한 행악자가 있어도 우리는 불평하지 말고(시 37:1),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힌 것과 같은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려야 합니다(행 16:25). 사람에게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하나님께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사람만 바라보면 실망하거나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면 찬송과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새찬송가 23장).

원망과 불평이 온갖 귀신과 재앙을 불러들이는 저주의 주문이라면, 찬송과 감사는 온갖 저주와 불행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감사 기도의 모델이 되십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응답을 받기도 전에 먼저 감사기도부터 드리셨습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요 11:41).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50개 중 1위가 바로 ‘땡큐’(thank you, 28퍼센트)였다고 합니다. 성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해야 하는 말도 바로 “토다 아바”(히브리어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이스라엘 부부가 먹을 것이 없었는데 서로 손을 맞잡고 “토다 아바, 토다 아바” 하며 감사기도만 하였더니 한 달 후에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사업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늘 “뭐뭐 해주세요 해주세요” 하는 거지 기도보다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해요 감사해요” 하는 수준이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14). 부정적인 언어나 불평의 언어는 하나님 앞에 절대 열납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은 믿음으로 지키고 말로는 신앙의 승리를 이끌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말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막 11:23). 형통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찬송과 감사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면 좋은 열매를 맺음으로 감사할 일이 더욱 더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