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을 두려워해야 한다

어느 날 악령들이 모여서 지옥에 죄인들로 가득 차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였다고 합니다. 회의 결과 강단에서 목회자들이 용서와 사랑, 긍휼과 자비, 축복과 평강 등의 설교를 많이 하게 하고 지옥에 대한 설교를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조나단 에드워드나 존 웨슬리와 같은 부흥 운동의 설교자들은 가장 효과적인 설교로 지옥에 대한 설교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왜 지옥 같은 것을 만들었겠느냐?” 하면서 만인 구원론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은 한 구절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한 구절도 의미 없게 기록된 것이 없는데, 예수님도 지옥에 대하여 수없이 언급하셨습니다: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5). 지옥이 없는 데도 있다고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시겠습니까? 지옥은 10시간이나 10년이나 1000년이 아니라 세세무궁토록 고통을 당하는 곳입니다: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

천국에는 생수가 넘쳐흐르지만, 지옥에서는 마실 수 없는 물과 불과 유독물질이 차고 넘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견딜 수 없는 갈증을 느끼는데, 이것은 이 세상의 쾌락을 즐긴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주님은 지옥에 대하여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마 25:30). 지옥에서의 감각은 이 세상에서의 감각보다 더 예민하고 섬세합니다(cf. 눅 16:23). 사람의 몸이 사라지지 않고 죽을 수가 없는 영체이기 때문입니다. 지옥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는데, 구더기도 죽지 않는다면 사람도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막 9:48-49). 지옥에선 사람들이 그 영도 마음도 몸도 다 불꽃 속에서 무한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밉고 괴로워서 자살을 하려고 해도 자살이 안됩니다.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습니다. 그 고통은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기에 단지 육체적 고통을 훨씬 초월한 강력한 고통이 되는 것입니다. <단테의 신곡>의 지옥편에 보면 지옥문에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자여 모든 희망을 버릴찌어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살아있을 때에만 구원의 기회가 있습니다. 지옥은 여러분이 생각하거나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외로운 곳이며 훨씬 더 괴로운 것이며 훨씬 더 무서운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린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지옥의 형벌을 꼭 면해야만 합니다.

입술로만 믿는 척 하고 진짜로 믿지 않는 교인들도 지옥에 갈 수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신자라고 다 신자가 아닙니다. 진짜로 믿어야 신자입니다. 이런 찬송이 있습니다: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새찬송가 463장). 우리는 성경을 믿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과 지옥을 진짜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적인 죽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 20:13-15). 이 구절에 나오는 둘째 사망은 정말로 무서운 것으로 그 영혼이 하나님께 버림받아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여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라고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요 1:12; 롬 10:10). 그래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지옥의 형벌을 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환경이나 문제를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 말씀처럼(눅 12:5), 하나님과 지옥의 형벌을 두려워하며 거룩하게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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