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1): 휴식과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라는 말은 라틴어 ‘데푸레수라’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큰 나무통에 포도를 채운 뒤에 짓이겨 즙을 짜낸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오늘날 인간이 당하는 치명적인 병들 즉 각종 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병들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보면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였던 엘리야도 엄청난 영적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왕상 19장). 바알의 선지자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이세벨로부터 죽음의 협박을 당하자 그는 두려움으로 브엘세바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로뎀나무 그늘 아래서 하나님께 죽기를 구하며 괴로와했습니다. 우린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도 영적 침체나 큰 스트레스에 처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도대체 왜 그렇게 실망하고 침체하게 되었을까요? 먼저 중요한 이유는 사람에 대한 실망감입니다. 엘리야는 아합 왕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자 조금은 변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고 비가 쏟아졌는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완악한 모습, 육적인 모습이 우리에게 심한 실망감과 스트레스를 줄 때가 있습니다. 엘리야가 침체에 빠진 또 다른 이유는 그가 하나님보다 환경과 자기 자신을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는 아합왕도 무섭지 않았고 이스라엘 백성도 무섭지 않았고 바알의 선지자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세벨과 자기 자신을 보게 되자 이상하게도 모든 것이 무서워지고 낙담하게 되었습니다(왕상 19:10,14).

그럼 엘리야는 어떻게 이러한 영적 침체와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먼저 휴식과 음식과 운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엘리야를 먹게 하시고 쉬게 하셨습니다(왕상 19:5-7). 엘리야는 너무 지치고 탈진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죽게 해 달라는 엘리야와 논쟁을 하거나 따지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먼저 먹고 마시고 쉬게 하셨습니다. 지금 엘리야는 너무 지치고 탈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쉼이 필요하였습니다. 육체적 피곤이나 탈진이 영적인 침체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침체나 스트레스가 왔을 때 중요한 것은 먹고 쉬는 것입니다. 숯불에 구운 떡은 맛있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여러분도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십시오. 돈 아낄 때는 아껴도 가끔 지칠 때 여러분 자신을 위하여 근사한 식사를 쏘시기 바랍니다. 또 냉수 마시고 속도 차려야 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커피 한 잔 같은 것도 마실 수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푹 자면서 쉬면 죽을 마음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야로 하여금 잠을 충분히 자고 먹고 마시게 함으로 힘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또 엘리야에게 걷는 운동을 하게 하셨습니다(왕상 19:8). 그는 브엘세바에서 호렙산까지 40일을 밤낮으로 걸어갔습니다. 걷는 운동 같은 것은 뇌를 활성화시키고 온 몸에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극복하게 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 사역 기간에 1,500km 이상을 걸으셨고, 사도 바울도 세 번의 선교 여행 동안에 6천km 이상을 걸어다녔습니다. 걸을 때는 팔을 크게 저으며 힘차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도 아침 저녁으로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근육이 이완되어 통증을 완화시키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람은 영혼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휴식과 음식과 운동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Comment

  1. 엘리야에게 힘을 공급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또 깨닫습니다.
    인생의 질곡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이심을 체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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