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실족하지 말라

우리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고통 때문에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 즉 배우자, 친구,믿음의 성도, 교회 지도자들이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55편 12절 이하에 보면,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도자에게 상처를 받든,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받든 상대방을 정죄하는 심판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롬 12:19). 다윗은 사울 왕에게 큰 상처를 받았지만 자신이 복수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심판을 맡겼습니다. 그는 불평과 비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의 경우, 그는 자신의 누이 다말을 암논이 강간하였을 때 마음 속에 큰 상처와 분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암논을 증오하게 되었고 암논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아버지 다윗 왕에게도 실족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암논을 살인하게 되었고 그술로 도망쳐 살면서 아버지에 대한 비통한 마음에 더욱 중독되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나중에 아버지를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전쟁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압살롬은 용모가 뛰어나고 재능이 있는 젊은 사람이었지만 그 마음이 실족하게 되고 마음의 응어리를 풀지 못하면서 비극적 인생을 맞게 된 것입니다. 마음 속에 상처를 받고 실족하는 씨앗이 들어와 뿌리를 내리게 되면 위험하게 됩니다. 그것을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비통함의 뿌리는 점점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상처를 받을 때는 복수나 분노의 마음을 품게 하는 사탄의 덫을 조심해야 합니다. 비통의 마음, 실족한 마음을 갖지 않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마음에 실족하지 마십시오. 모든 상황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 여러분의 마음을 내어드리고 죄를 짓지 마시기 바랍니다.

2 Comments

  1. 목사님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말씀이네요.
    살아있는 동안은 사람들과 세상속에서 관계가 맺여질때
    우리의 마음이 실족할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새벽에 주신말씀처럼 성내지 말고 하나님말씀이 있는곳으로
    달려가고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는것은 더디게하는 연습과
    성났을 그순간을 지혜롭게 넘기는 나만의 노하우를 찼겠습니다.
    나의취미는 끝없는 인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도록…..
    마음에 실족하지 말라.
    한주일 마음판에 새기면서 기도하겠습니다.

  2. 목회자인 저도 이 말씀 지키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주집사님은 인내의 신앙을 가지고 계신데 잘하시고 계시니까 더욱 힘내시기 바랍니다.
    리더십 캠프 오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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