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천국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시험 문제를 미리 내주고 시험을 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예상 시험지를 가지고 미리 공부를 하고 준비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에 시험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천국 문 입구에서 당황스런 질문 두 가지가 주어지는데 첫 번째 질문은 “당신 혼자 오셨습니까?”이고, 두 번째 질문은 “어떻게 당신은 혼자 올 수 있었습니까?”라고 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잘 대답할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16절에서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다”고 말하셨습니다. 이 다른 양들은 아직 구원이 필요한 여러 이방 민족을 의미합니다. 거기에는 한국인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저와 여러분도 포함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을 때 그들은 “다른 양이 있다:, “다른 이방인들도, 다른 민족들도 구원받아야 한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누가복음 17장 1-9절에서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있는 천국의 광경을 보았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한마디로 여기가 좋으니 여기서 우리끼리 영원히 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베드로는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제자들은 이렇게 질문하였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이까?” (행 1:6). 다시 말해서, “이제 세상 끝이 온 것이지요?” 하고 물은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고 말씀하신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십자가의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족속과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 생각만 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 제자들처럼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만 구원받았으면 되었지, 전도는 귀찮고 힘든데 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감사하면서도, 전도는 하지 않는다면 구원조차도 이기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안 믿는 불신자들을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합니다. 그들은 지옥에 가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신 “아직 우리에 들지 않은 양”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 믿고 천국에 들어가는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위에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전도하여 함께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막 1:38). 우리도 예수님의 이러한 마음을 품어야 전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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